중국발 요소수 대란에…고심 늘어나는 농촌[뒷북경제]

무슨 일이든 몇 년 차로 늘 일본을 닮아가는 한국이 이것마저 또 따라 하려 하는데 절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.

한 번에 모든 과제를 해결하는 ‘빅딜에 연연하지 말고.기업으로선 원가는 오르고 판매는 시들하니 투자 여력이 많지 않다.

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선 구조개혁이 필요하다.그러나 하나같이 쉽지 않은 일이다.기업의 설비투자는 역성장이 심해지고(-2.

고금리 탓에 투자와 소비가 쪼그라들고 있다.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는 데 이견이 별로 없다.

[대통령실 제공] 노동 등 3대 개혁.

정부는 올해 수출 감소(-4.태영 측에서는 3000억 원을 예상하지만 시장에서는 2500억∼2700억 원 정도로 보고 있다.

● 기존 자구안들도 실효성 떨어져 크게보기업계에서는 태영그룹이 자구안으로 마련한 자회사나 계열사 매각 지분이 태영 측 예상대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.‘자기 뼈가 아니라 남의 뼈를 깎는 방안이라며 작심 비판했다.

투자은행(IB)업계 관계자는 태영이 급하게 매각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고 했다.채권단 관계자는 사업장 수만 60곳이고 각각 이해관계나 사정이 다 다른데 워크아웃 절차를 다 따라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했다.